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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

오페라스타, 나는 가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by 킹피쉬1 201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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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스타는 해외에서 저작권을 사온 프로그램이라 바이블이 있어서 프로그램의 여러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프로그램 중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 바이블까지 갖추고 있는 프로그램이 몇 개나 될까? 있기나 할까?

 
어제 포스팅 중에 ‘오디션프로그램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 경쟁보다는 도전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제시했었다.
  이 프로그램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신인발굴을 목적으로 하진 않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서 교양적인 면을 쇼와 접목시켜 시청자들의 안목과 교양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오페라 스타’라고 생각한다.

 TV에서 봐왔던 친근한 가수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오페라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는 것과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노래의 역사 해석되어 나오는 가사까지 오페라를 친근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재미를 위해 탈락이라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지만 도전자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지 않은 듯 하다. 도전자들이 얼마나 마음을 열고 배울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프로 가수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하나 더 있다.


 

지금 여러 가지 문제로 쉬고 있는 ‘나는 가수다’이다. 초반 시청자들에게 끌려가는 모습도 보였고 있지 않은 규칙을 만들어 내는 등 많은 문제점을 보였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큰 장점은 신나고 흥미롭고 재밌는 노래, 아이돌이 판치는 가요계에 감성을 주로 이루는
가수들이 모여 좋은 노래들을 들려주어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나는 가수다’ 역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 가수들이 자만하지 못하고 관객과 시청자들의 무서움을 알게 해주고 있다. 재도전 했던 김건모 역시 자신은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질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로들의 경합이기 때문에 꼴등이 탈락하기 보다는 1등이 영광스럽게 퇴장하면 아름다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TV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많은 프로듀서 분들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닌 시청자를 위해 프로그램 만들기를 즐기며 열정과 마음을 담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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