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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

위대한 탄생, 팝송미션 조형우 백세은 탈락!

by 킹피쉬1 201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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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은 가수라면 누구나 불러야 하지만, 일반인이 부르기는 쉽지 않다.
이번 팝송 미션에서 참가자들은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 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미션이었나 보다.
팝송을 잘 할 수 있는 영어권의 참가자들은 선곡이 아쉬는 경우가 많았고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참가자 들은 감정표현이 아쉬워져 표정이나 몸짓이
매끄럽지 못했다.

물론 엄격하게 뽑힌 참가자들이라 이정도 해낸것이지 일반인들이
올라갔다면 더욱 처참한 무대 였을 것이다!



  

   오늘 떨어진 참가자 백새은 조형우!



오늘 참가자들과 노래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죠~!

1번 참가자
손진영

노래 : she' gone - Steelheart 보컬 -마이클 마티제빅(Michael Matijevic)
락발라드 고음부의 샤우트 창법이 특징이죠!
미국에서 크게 사랑받은 곡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노래방에서 남성들이 남성미를 뽐낸다며
불러대곤 했다. 이제 한국노래방에서 이 노래 부르면 여자분들이 싫어 하신다.
물론 원곡은 좋아하지만..그만큼 어려운 노래이다.

진지한 모습은 좋지만 좀 더 즐기는 모습이 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음부분이 불안했다
듣자마자 탈락 유력했는데 다행이 합격!
이제 눈물은 그만!! 생긴것 처럼 마음이 강한 남자는 아닌듯!

2번 참가자
데이비드오
노래 - Beat it 마이클 잭슨
Beat It은 마이클 잭슨 Thrillet에 수록된 곡!   Billie Jean과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 곡으로 인정받는다.
편곡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 라이터에 다가가고 있는 참가자!
부드러움을 뒤로 하고 강렬함을 보여줬다.!

3번 참가자
정희주
Don't stop me now  - Queeen
영국의 록밴드이다! 세계최초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가사 내용이 좀 난해하다! 예를 들면 "난 화성으로 가는 로켓을 타고 있지." 이런 종류다.
피아노로 시작해 변화있는 노래를 들려 주었다. 실용음악과 출신 답게 음악성이 있다.
하지만 변화를 좀더 계산해서 불렀으면 좋았을 것이다.

4번 참가자.
이태권
Bad case of loving you -Robert Palmer
이 노래는 2001년 영화 친구OST로 많이 알려졌지만, 그로부터 20여년전인 79년 발표때부터
디스코장과 롤러장에의 필수곡이었습니다.
극찬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참가자! 자신의 틀을 깨며 좋은 가창력을 보여 주고 있다.

5번 참가자
노지훈

good- bye     Air supply
영화약속에 나와유명해 진 곡입니다.
모두 제시카가 부른 줄 알지만 원곡은 Air supply입니다.
트렌디한 정장을 입고 나와 중절모 퍼포먼스를 펼쳤는데요!
제일 가수 다웠습니다. 예전에 싱글앨범을 발표한 적이 있다네요!!

6번 참가자
백새은

Beautiful - Christina Aguilera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뭐 설명이 필요없죠~!
너무 임펙트 없는 노래가 시청자들을 사로 잡지 못했던 듯 싶다!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시청자의 외면을 받았다,
감정을 제대로 실진 못했지만 실력에 비해 너무 빨리 떨어진 참가자!

7번 참가자
백청강
With out you - Harry Nilsson
이 노래는 그룹 배드 핑거의 피터 햄과 톰 에반스가 만든 곡인데 배드핑거의 곡은 별로 주목 받지 못했고
리메이크한 헤리 닐슨, 머라이어캐리, 에어 서플라이 등 많은 팝아티스트들 노래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노래를 잘하는데,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네요
코소리도 많이 고쳤었는데 다시 나오는 듯! 하지만 진지하게 발전하고 있는 가수!

8번 참가자
조형우
Can't take my eyes off you - Franklie Valli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 고백하는 노래!
영화 디어헌터에 나왔던곡!  노르웨이 출신 남성가수 Morten Harket이 리메이크 했다!
눈빛과 표정이 좋았지만 너무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노래에 맞는 퍼포먼스를 만들어 냈는데,
아쉽게 자신감이 부족해 자신이 어색해 하는 것이 보였다.

9번 참가자
김혜리

Open arms-journey
이 노래는 머라이어 캐리가 부르기도 했죠!
사랑을 표현하는 매우 감성적인 곡!
신승훈 심사위원이 팝송을 가요 같이 불렀다고 했는데,
저도 들으면서 팝송인데 뭔가 좀 부족하다고 느낀것이 그 부분 이었나 봅니다.

10번 참가자
셰인
Don't know why -  Norah Jones
피아노를 잘치는 셰인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피아노를 치면 불렀는데,
영어라 한국노래보다 편했을듯.
선곡도 자신의 목소리와 맞는 곡을 선택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의 통역을 시청자들이 이해해 줄지는 모르겠다.

이번에도 김태원 멘토의 제자들은 모두 통과 했다.
김태원의 아름다운 마음이 이들에게도 통하고 있고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전달이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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