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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세기의 결혼식

by 킹피쉬1 201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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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영화에서 보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졌기에 전 세계 평범한 사람들에게 자신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기대와 더불어 경기 회복의 희망을 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자 그럼, 둘은 어떻게 만났을까? 우리에게도 이루어지길 바란다면 분석해 보자^^


얼마 전에 TV에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의 만남과 결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윌리엄은 왕자였고 케이트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둘은 대학교 패션 쇼하는 곳에서 평범한 청춘 남녀로 만나 윌리엄이 케이트에게 한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2년 정도 만난 후에 권태기가 왔고, 둘은 결별설에 시달리며 파파라치들의 공격을 받아 케이트가 굉장히 힘들어 했고, 윌리엄은 반면 클럽에서 파티를 즐겼다고 한다. 윌리엄이 그렇게 놀때도 케이트는 묵묵히 윌리엄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윌리엄은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둘은 결별 했다.


결별 후, 현명하게도 케이트는 윌리엄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섹시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윌리엄이 놀고 있는 클럽에 위풍당당 나타나, 자신의 아름다움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 후 케이트는 다른 여자들이 하는 것처럼 이별의 시간을 힘들어 하며 허송세월 하지 않고 딱 달라붙는 타이즈로 몸매를 과시하며 왕족의 운동인 조정을 배우며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혔고, 결국 윌리엄은 케이트에 대한 사랑을 느끼며 강아지처럼 케이트의 뒤를 쫄쫄 따라다니며 다시 만나 달라고 구애했다고 한다.


그 후, 둘은 공식석상에 다시 나타났고 헤어졌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둘의 사이가 건재함을 과시 했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친구들의 인터뷰에서 윌리엄이 굉장히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했을거라고 추측했다. 


 


우리나라는 신분제도가 없어서 피부로 와 닿지 않겠지만,

이렇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결혼은 현실이다.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돈도 많이 드는게 현실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선 대물림되는 대기업 회장의 아들과 지방에 있는 아가씨의 결혼 정도가 아니라 이름도 알지도 못하는 섬에 사는 여자에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결혼하는 것과 같다고 하겠다. 물론 케이트의 미모가 딸리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섬 여자도 예쁠 수 있다. 우리나라 아나운서나 배우들이 재계분들과 결혼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이런 결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것이다.

과연 케이트는 윌리엄과 결혼 할때 예물비는 얼마나 들었을까? ^^

케이트의 집안이 귀족으로 신분 상승 된 것을 보면 아마도 숟가락도 들고 가지 않았을 것이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오라고 했을 것 같다. 물론 왕족의 생활이 자신을 버리고 절제되고 항상 감시 받기 때문에 답답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며 왕세자비로의 역할에만 충실해야 한다.  그건 분명 어렵고 힘든 것이다.

비운의 다이애나 비도 귀족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힘들어하며 그런 불행한 일을 당했던 것을 보아도 그 고충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다. 하지만 케이트는 성격이 밝고 쾌활해 무엇보다 평범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사람들과 소통을 잘하며 왕세자비의 역할을 잘 해낼 것 같다.


 

이 세기의 결혼식은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집안을 일으킨 케이트!!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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