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베스트셀러]빅픽처(2010) 더글라스 케네디

 

 [빅픽처] 지금과 다른 삶의 열망!

누구에게나 꿈은 있다. 그런데 누구나 꿈을 이루고 살진 못한다.

꿈은 성공을 의미하는 것 같지는 않다.

빅픽처를 읽으면 월가의 성공한 변호사 벤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이다.

누구나 부러워 할만한 직업을 가졌지만 자신의 마을에서부터 가정생활까지 ‘벤’의
들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마음이 편치 않다는 말이다.

원래 꿈은 사진가였기 때문에 사진기를 모으기도 하고 찍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그렇게 성공한
그도 돈은 많이 벌지만 다른 삶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진가로서의 삶!

사건이 발생한다.

아내의 외도! 의도하지 않은 살인!

살인자가 되기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는 아내와 외도를 하고 자신이 살해한 게리가 되기로
결심을 한다. 게리는 사진가는 아니지만 사진작가 지망생이었고 ‘벤’은 그의 삶을 연구해
사진작가가 된다.

그는 게리가 아니기에 친구를 이용해 자신이 죽은 것처럼 꾸미고 게리로써 도망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고 사진가로써 인정도 받게 된다. 하지만 유명해지면 안 되는 그이고 여러 가지
풀어야할 상황들이 발생하게 된다.

본 포스팅에서 모든 내용을 말할 수 없으니 뒷부분은 책을 읽어 보세요~!

이렇게 우리는 다른 삶에 대한 열망도 크고 때론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삶을 살아간다고 해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벤이 변호사가 되지 않고
 사진가가 되었다면 지망생 시절 게리처럼 가난을 업고 다니게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생각하는 것만큼 행복하거나 재밌지는 않을 것입니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그 분들은 지금 하는 일에 몰입을 해 연구과 노력 끝에
 달인이 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나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을 잊지 마시고 다른 환경, 다른 상황,
다른 삶을 꿈꾸기보다 잠깐 시간을 내어 눈을 감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느껴보시면 
 좀 더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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