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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 개똥철학, 명상

초심, 즐거움과 깨달음

by 킹피쉬1 201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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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나이 25살 때 쓴 글을 고쳤습니다.
2006.7.27에 블로그의 이름이 내 인생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즐거움을 찾자는 거였죠.

그러다 보니 즐거움에 대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우선 깨닫다라는 말은 참 소중한것 같습니다.
이 말이 있기 때문에 우린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요즘은 깨달아 가는 재미에 살아갑니다.
지식으로 머리가 꽉찬 상태가 아니라 영혼이 꽉차서 먹지 않아도 배부른 느낌으로 표현해야 할까요?
지금은 즐거움에 대해 깨달았지만 또 다른 생각을 깨달을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것을 깨달았을때 얼마나 행복할까요?

예전엔 어떻게 하면 잘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잘하자' 이렇게 생각하면 '못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어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러면 빨리 이루어 내고 싶은 생각에 조급한 마음마저 생기고 그런 마음이 생기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생각과 행동은 초심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초심이란 무엇인가? 라는 사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일을 시작할때 처음 시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사실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

저의 초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의 초심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연기가 마냥 재밌었고 관심거리였습니다.

저는 이런 초심은 연기가 직업이 되면서 부터는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 생긴 그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축구선수 이영표가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라 올 수 없어요~!"
억지로 마냥 최고를 위해 달리는 사람은 자기가 하는일이 너무 재밌고 즐거워서 매일 연습하고 관심을 갖는 사람을 이길 수없다는 뜻일 것입니다.
 하나의 예로 축구 선수 호나우딩요는 축구를 하면서 반칙을 당해도 웃고 해도 웃고 슛을 넣어도 먹었으때도 웃는 다고 합니다.
축구를 정말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누구도 이길수 없는 것입니다.

즐긴다는 것은 너무 좋은 나머지 노력과 연습하는 과정 그리고 결과까지도 승패에 관계없이 즐기는 것입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잘해야한다는 생각에 열심히만 해왔습니다. 
노력하는 가운데 신나게 즐기면 그만큼의 지식과 생각이 쌓여 나가는 것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인생을 즐기다 보면 성공은 따라 올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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