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 관리 위원회 정치 후원금, 국민에게 과연 도움이 되는가?

정치 후원금을 과연 우리가 넣어야 되나요?

돈이 모이는 곳은 물이 한곳에 모이면 썩는 것처럼 욕심들이 모여 썩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취지는 좋습니다.
이거 좋지 않게 보시는 분들 많고 저도 사실 그다지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한없이 삐딱하게만 보이겠지만 한번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우리의 권리와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치인들은 돈이 필요한데 제대로된 정치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국민의 돈을 주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달란 건데.. 도대체 세금은 왜 내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지금 정치하는 것을 보면 그닥 그들에게 돈을 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도 인간이라 눈앞에 큰돈이 있으면 정치적 신념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도가 생겨 난 건데,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돈이 많지 않나요? 많은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에 잘 보이지 않고 제대로 된 정치를 하려고 하면 자금이 딸리기 마련이죠.
돈이 날때가 없으니까요.

정치에는 돈이 필요합니다.

정당을 운영하는데도 돈이 들것이고. 선거에 출마하는데도 돈이 들것입니다.
이들은 투자자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항상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우리가 드라마에서 보듯이 말이죠.
돈이 많아 홍보를 잘 한 사람이 이기기도 하고 그동안 쌓아온 인지도나 그냥 유명해서 당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선거를 할때 유권자에게 돈을 뿌리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투자자와 정치인 간의 관계죠.
세상은 give & take인데 마음이든 뭐든 줘야 하는게 맞죠.

사실 정치인에게 가는 돈은 우리나라를 잘 정치해달란 뜻으로 기부가 되어야 하는 데 말이죠.

이런 특성상 정치인은 투자자에게 잘 보여야 합니다.
돈 많은 사람은 전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를 주무르는 대기업.. 정도 되는 사람들이겠죠.

이런 관계를  방지하겠다는 말일 겁니다.

우리는 세금도 내고 있지만 좀 더 좋아진 나라에 살기 위해 정치인이 국민들을 잘 돌봐주실 바라며
선거에서 당선만 되면 등돌리는 정치인이 아니길 바라며 이런 제도에 기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사이트에 이동하셔서 자신이 판단해 보세요.
우리에게 도움되는 제도 인지 아니면 또 국민의 돈을  빼내 사리사욕을 채우겠다는 것인지..
다음 국회에서는 이 후원금 제도가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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