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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67

일본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영화 일 때문에 요즘 일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일본어를 배우다 보니 한국어가 얼마나 잘만들어 졌는지 자부심이 생기더라구요. 언어는 라틴어, 한어등 몇가지만 배우면 서툴더라도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하잖아요.. 스페인어가 전세계적으로 많이 쓰인다는 사실은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쯧쯧..ㅋㅋ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이렇게 3개만 배운다 해도 세계일주도 가능하겠어요~ 뭐 일본어, 프랑스어등 다른 나라 언어도 많지 만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가장 훌륭한 언어는 한글이라고 합니다. 유럽의 어느 언어학자는 한글날에 파티를 한다고 하네요. 한글은 너무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라 이렇게 아름다운 언어가 생긴날을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냐면서요. 어쨌는 일본어의 가장 기본인 히라가나와 가타카.. 2011. 10. 25.
82년생 지훈이.. 난 30살 입니다. 드라마 스페셜을 챙겨보는 편입니다. 배우로서 출연하고 싶어서죠. 신인들에게 제일 가까운 출연 통로이기도 하구요. 물론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인맥을 가지고 있는 신인들에 한해서죠..쩝.. 공감가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꿈을 가지고 사는 저에겐 너무나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그의 상황도 이해가 갔지만 열심히 하지만 안되는 그 마음이 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실 드라마 주인공은 저 보다 나아요.. 전 돈 한푼 연기로 벌기 힘들지만.. 계약직이라도 돈을 벌고 있잖아요. 공통점은 꿈이 있고, 그 꿈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죠! 어쨋든 어제 이 82년생 지훈이 보다가 울었습니다. 저도 30살이기 때문이죠.. 위 사진의 장면에서 가장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너무 아파서요.. 회장님.. 뭐 하나만 여쭤봐도 돼요? 회.. 2011. 10. 24.
나는 가수다. 조규찬의 아쉬운 탈락! 오늘 가수 조규찬의 탈락은 왠지 모르게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조규찬은 부드럽고 조용한 카리스마로 자신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며 경연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음악을 보여준 사람이라는 생각입니다. 한번도 경연에서 이기기 위해서 노래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그의 인터뷰나 노래를 들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조용한 편안함이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TV에서 그의 노래를 더 들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니 말이죠.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은 처음에 문제가 많아 말도 많았지만 프로가수들의 경연이라는 것을 빼면 실력파 가수들이 설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분위기는 경연이나 보니 강렬하거나 신나는 극적인 요소를 좋아합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의 가수들은 청.. 2011. 10. 23.
[영화 다운] 알파치노의 뉴욕광시곡, 리차드3세 [영화 다운] 알파치노의 뉴욕광시곡, 리차드 3세 원제는 포스터에서 보듯이 Looking for richard 입니다. 직역하면 리차드 찾기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알파치노가 리처드를 찾아나선다는 의미로 제목을 만들었나 봅니다. 배우는 연기를 할때 만드거나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마치 여행을 하듯이 하나하나 찾아 나서야 하고 여행을 하면서 얻은 교훈이 내것이 되는 것처럼 등장인물을 찾다가 느껴지는 것들을 내것으로 만들면 훌륭한 연기가 나올거 같습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세익스피어의 작품중 리처드3세를 영화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세익스피어에 대한 생각을 거리에 나가 물어보기도 하고 리처드 3세를 촬영할 장소를 직접 찾아다닙니다. 그리고 역사적 자료 수집을 하며 리처드 3세를 이해해 나가기 시.. 201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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