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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22

방송의 힘?! 포탈사이트의 힘?! 런닝맨 김종국, 이광수 검색어 이번주 런닝맨은 무서운 짝꿍 레이스를 했습니다. 안문숙과 이광수가 짝꿍 신봉선과 김종국이 짝꿍 김 숙과 유재석이 짝꿍.. 뭐 이런식으로 짝꿍과 함께 다른 짝꿍들의 이름표를 떼는 것이 게임의 룰이었습니다. 이광수가 안문숙의 힘을 믿고 김종국의 턱을 잡았습니다. 평소에는 하지 못할일을 한거죠. 이광수가 김종국의 턱을 잡는 순간에는 김종국 굴욕이라는 검색어를 자막으로 내보내고 김종국이 "이번주가 런닝맨이 마지막인가 보구나" 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이광수 하차라는 검색어를 자막으로 내보냈습니다. 검색어는 녹색 테두리 안에 써졌죠. 누가 봐도 네이버 입니다. 뭐... PPL 요즘은 흔한 광고 기법이니까요.. 하지만 이건 방송의 힘일까요? 아니면 포탈사이트의 힘일까요? 제가 잡은 스샷은 3,4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사.. 2011. 8. 15.
나는 가수다 '박정현 1위' 나 가거든 나는 가수다. 많이들 보셨나요? 오늘은 박정현이 1위를 했고 옥주현이 7위를 해서 더이상 나는 가수다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연은 정말 대단한 무대들이었습니다. 제가 박정현의 나가거든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노래를 들으면서 명성황후의 이미지가 머리속을 나도 모르게 지나가고 그 슬픔이 가슴속을 파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박정현 자신도 "무대에 입장하는 순간 오랜만에 긴장했다. 관객들이 예쁘다하는데 집중에 방해될 것 같았다. 그래서 (마음에) 벽을 세우고 있었다” 라고 말하며 노래를 하는 순간 감정에 깊이 몰입했습니다. 마치 명성황후가 노래를 부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 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가 1위할지는 저한테 중요하지 않았지만 박정현이 1위라고 불리는 순간.. 2011. 7. 24.
롤러코스터 - 홍대정태 - 김정태 시트콤 요즘 대세로 떠오른 배우 김정태가 롤러 코스터를 선택했습니다 왜??? 김정태의 롤러코스터인 홍대정태는 기존의 나래이션 방식의 롤러코스터가 아니라 '롤코표 좌충우돌 낭만시크콤'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아는 영화배우들이 등장하는 시트콤입니다. 방금 TV에서 잠깐 하는 것을 봤는데 김정태의 명품연기가 롤러코스터의 이미지를 상승시켰다고 봅니다. TVN방송국 네임벨류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악역이미지가 아니라 찌질한 동네 형으로 나와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시트콤은 세트에서 하는 촬영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외부 로케이션으로 이루어지는 시트콤은 영화로 치자면 블록 버스터죠. 그만큼 tvN의 대표프로그램인 롤러코스터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듯 보입니다. 신인들이 데뷔할 수 있는 .. 2011. 7. 6.
김승우의 승승장구 - 김정태 김정태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던 승승장구! 사실 승승장구와 무릎팍 도사의 포맷은 거의 흡사하지만 김정태는 배우이기에 선배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선택했고 대세 답게 사람들은 방청객은 그가 말 한마디만 해도 폭소가 터졌습니다. 뭐 편집의 기술일수도 있지만요..^^ 김정태는 스트레스로 간경화를 앓아 죽을 지경에 까지 갔었고 어머니는 간경화를 돌아가셨다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실 당시 같은 중환자실에 아버지도 누워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에서 명품연기가 나오는 것은 아닐까요? 이렇게 씩씩하고 유쾌한 김정태에게 이런 암울한 과거가 있으니 눈시울이 더 뜨거워 집니다. 얼마전에 CF를 찍었다면서 상대 배우를 자기와 동급으로 캐스팅 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누구일까요? 바로 김사랑! 엄청 자랑스러워 하.. 201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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