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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

MBC 100분 토론,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by 킹피쉬1 201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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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진정성이 있는 프로그램은 얼마나 될까요?

서로 이슈를 만들고 시청률 높이기에만 급급해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슈퍼스타 K가 성공을 거둔 이후 방송사들은 따라가기에 힘이 부쳐 보입니다.

위대한 탄생도 상당부분 바꾸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만 크게는 슈퍼스타 K의 포맷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만 심사위원들의 진실성은 보입니다. 슈퍼스타 K가 참가자들에
 비중을 뒀다면 위대한 탄생은 흐름상 심사위원들에게 의존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쟁을 더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1등을 하면 세상을 얻을 것처럼 상금을 올리며 방송사 끼리 경쟁까지 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1등이 그렇게 큰 가치가 있을 까요?

 슈퍼스타K의 수상자나 참가자들은 공중파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네요

왜 방송사는 이런 경쟁을 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도 요구하고 있는 것일까요?


경쟁이라는 주제보다는 도전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방송의 특성이란 핑계를 대며 참가자들에게 상처를 주기 보단 참가자들이 다치지 않고 꿈을
포기 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물론 만드시는 분들은 많은 고민을 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고민의 방향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 즉 신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름답게 만들지 못하더라도 100분 토론에 전화통화가 연결되어 의견을 냈던 분처럼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편집이 되어 바보가 되는 참가자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100분 토론의 아쉬웠던 점은 오디션 전체를 보는 프로그램이 아닌 가수의 오디션에 맞춰져
있었다는 겁니다. 아직 오디션 프로램이 다양해 지지 않았지만 연기자나 아나운서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면 더 풍성한 토론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성과 시청률이라는 숫자, 눈이 보이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정말 마음으로 만들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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