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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연기

기적의 오디션 미라클 스쿨 1차 입학 시험

by 킹피쉬1 201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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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이 시청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서바이벌 연기자 오디션은 처음일 겁니다.
위대한 탄생도 나중에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오긴 했지만 기적의 오디션은 어느정도까지 올라갈진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전 연기자이기 때문에 이런 오디션이 활성화 됐으면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정확한 기준이겠죠?

하지만 연기에 잣대를 대고 기준을 정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여기 심사위원들중 몇몇을 보고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하는 시청자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성공한 사람이고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기적에 오디션에 지원했다가 떨어졌습니다. 예선에서...
다시 기적의 오디션이 열린다면 또 지원할 겁니다.
기준은 모르지만 기회가 있다면 절대 내버려 두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전 기적의 오디션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보지 못하고 중간부터 보기 시작했네요.

오디션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본 부분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포스팅할 줄 알았다면 좀 더 많이 적어 놓을 걸 생각이들었습니다. 다음주에 많이 적어 볼께요~

그룹미션으로 이루어 졌고 각 그룹은 주제가 주어졌습니다. 결국 1인대결이지만 연기가 독백으로 평가될 수 있는 건 사실 아닙니다. 지금 현재 이 방법만이 유일하기 때문에 오디션에서 독백을 하는 거죠.

사실 백은 자신안에 있는 것들을 끄집어내 자신을 찾고 자신의 한계를 부숴버리는 연습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본 부분부터 각 그룹별 주제는..
절규 - 쩐의 전쟁 박신양, 홀리데이-이성재 (소리지는 것만이 다는 아닙니다)
액션 - 연기와 함께 버무려 액션에 감정을 버무려야 하고 짜임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애원
비열
분노 - 소리지르는것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한다.
고백
눈물 - 눈물에 대한 부담감을 버려야 한다.
         소리지르는것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한다.
         본인의 눈물을 흘려야한다 가짜는 필요없다.
         감정이 오지않았다는 것은 집중력이 부족한 것이다. 몰입하지 않은 것이다.
주인공 - 대본의 매력을 찾아라 예) 남성미
이었습니다.

제가 느낀점을 적기도 했고 심사위원분들이 말씀해 주신 부분들도 적었습니다.
연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느낀점~

이 미션에서 느낀점은 주제에 어느정도 맞춰 연기를 해야 하겠지만
연기는 외적으로는 관객(심사위원)에게 감동을 줘야 합니다.
감동이는 것은 사전적의미가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임입니다.
결국 눈물을 흘리던 못흘리던 액션을 잘 하던 못하던 보는 이의 마음이 움직였다면 훌륭한연기하고 할수 있죠.
그래서 호소력 짙은 연기다.. 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

내적으로는 그 사람의 심리상태, 마음의 움직임, 생각의 흐름, 마음의 흐름을 느껴내야 합니다.
상황들을 만들던지 아니면 드라마를 보았다면 아는 내용에 기초하든지 연기자는 자신이 느껴야 합니다.
그 내면의 움직임이 외적인 움직임과 감정들을 만들어 낼겁니다.
그리고 상황에 맞춰 써있는 대사를 뱉어내면 연기를 하는게 되는 거죠.

마음을 느끼고 주어진 상황(일이 되어 가는 과정이나 형편)을 알게 되고
상황에 맞는 역할까지도 알게 되면  행동을 찾게 되고 저절로 연기가 될겁니다. 저절로 연구하고 분석하게됨을 요구받는다는 소리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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